【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 옹진군은 지역사회 복지사업 일환으로 올해 중·고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녀이며 올해 1년간 교복과 체육복 각 2벌, 가방 1개의 구입비(70만원 상당)가 지원된다.
대상자는 오는 2월25일까지 해당 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옹진군은 지난해 중·고교생 13명에게 640만원 상당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했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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