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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작년 세계 14.1% 점유

OCI 등 한국업체들은 지난해 태양광셀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시장에서 14.1%의 점유율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솔라앤에너지는 5일 태양광셀 제조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의 지난해 전세계 생산량은 13만3000t이라고 밝혔다. 이중 한국은 OCI, 한국실리콘, KCC, 웅진폴리실리콘 등이 총 1만8700t을 생산해 전세계 생산량의 14.1%를 점유했다.

솔라앤에너지는 지난해의 경우 전세계 태양광 시장의 활황으로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사업이 태양광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로 부각됐으며 앞으로도 많은 투자와 생산능력 확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CI는 현재 생산능력 1만7000t을 올해 말 4만2000t까지 확장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세계 1위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이 실현될 경우 올해에는 실생산기준으로 전세계 예상생산량인 17만2000t 중 한국이 약 3만8000t을 차지해 22.1%의 시장점유율이 달성될 전망이다.

이와 별개로 삼성종합화학이 미국의 MEMC와 합작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LG화학, SK케미칼 등도 기술도입 또는 신규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yhj@fnnews.com윤휘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