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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내포털 ‘케이트2.0’ 세계 10대 인트라넷 선정

권해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6 06:00

수정 2011.01.05 22:41

KT는 사내 포털 ‘케이트2.0’이 정보기술(IT) 네트워크 및 웹 상담 전문기업 닐슨노먼그룹의 ‘2011년 세계 최고 10대 인트라넷(사내정보시스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미국 닐슨노먼그룹은 사용자경험(UX)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국내에서 닐슨노먼그룹의 세계 10대 인트라넷에 선정된 기업은 KT가 처음이다.

닐슨노먼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월마트, IBM, 보다폰 등을 10대 인트라넷 운영기업으로 선정해 왔다.
기업 인트라넷의 접근성, 소통, 콘텐츠 관리 등 10가지 요소를 평가한다.

KT는 조직과 개인의 업무특성에 최적화한 통합 업무포털 케이트 2.0을 지난해 6월 열어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시켰다.


KT 인재경영실 김상효 전무는 “이번 세계 10대 인트라넷 선정과 함께 케이트 2.0을 비롯한 우수 IT 재원을 바탕으로 ‘스마트워킹’을 본격적으로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man@fnnews.com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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