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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그리드, 삼성 그룹의 투자에 숨은 진주

한양증권은 뉴그리드에 대해 삼성 그룹의 LCD·OLED 투자의 숨은 진주라고 판단했다.

김연우 연구원은 “공작기계 업체인 스맥은 삼성그룹이 자동차 산업에 진출한 이후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 1999년 삼성항공에서 분사됐다”며 “지난 2008 1.3%를 기록한 스맥의 시장 점유율은 2010년 9월 기준 6.6%로 급격히 확대되고있다”고 설명했다.

뉴그리드는 유·무선 통신장비(Gateway)제조 업체로 지난해 10월 13일 비상장 공장기계 업체인 스맥과의 합병을 공시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은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공작기계의 전방 산업인 IT 및 자동차 산업의 투자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며 “고마진 구조의 산업용 로봇사업부 역시 LCD, OLED 등 Display 산업의 투자 확대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중소 공작기계 업체와 달리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크기별(대, 중, 소형), 특성별(하이앤드, 프리미엄, 로우앤드)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강점이 산업의 성장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어 향후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