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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외국인 대량 매도에 하락 마감

코스피200선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의 대량 매도에 하락했다.

6일 3월물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보다 0.65포인트 하락한 276.00으로 마감했다.

이날 선물은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으로 전일보다 0.80포인트 상승한 277.45로 출발했다. 이후 278.15까지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은 축소됐고, 하락 반전 후 274.55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오후 2시 이후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다소 완화되면서 낙폭을 축소한 선물지수는 전일보다 0.65포인트 하락해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이 5954계약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47계약, 3385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프로그램매매도 1975억원의 매도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91계약 증가한 9만8221계약, 거래량은 33만7955계약으로 전일에 비해 크게 늘었다.

옵션 시장에선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콜 옵션을 대거 사들여 눈길을 끌었다. 기관도 콜과 풋 모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변동성지수인 VKOSPI는 15.67을 기록하며 전일보다 1.2% 하락해 역대 최저 수준에 육박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