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휠라 중고생용 신학기 가방신발 출시 , 체조선수 손연재 모델로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7 09:31

수정 2011.01.07 09:31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중고생들을 위한 신상품 ‘2011 휠라 백 투 스쿨 콜렉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콜렉션은 아이 그룹 빅뱅과 협업한 ‘빅뱅 스페셜 라인’과 함께 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의 스타일을 담은 특별 라인으로 나뉜다.

빅뱅 스페셜 라인 배낭은 블랙, 그레이 등 어두운 색 위에 라임, 레드 등의 밝은 색을 과감하게 장식했다. 또 가방 전면부는 지퍼를 이용해 탈부착이 가능해 심플한 디자인과 화려한 디자인 2가지로 연출할 수 있다. 신발류는 실버, 핑크, 스카이블루 등 과감한 컬러에 에나멜과 가죽을 더해 최대한 화려하게 디자인했다. 가방은 4∼9만원, 신발은 7∼10만원.

이와함께 휠라는 체조요정 손연재의 상큼한 매력을 부각시키는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손 선수가 착용한 배낭은 순수하고 사랑스런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화이트, 레드, 네이비 등의 컬러 위에 하트, 메달 모티브를 사용했다.

한편 휠라는 중·고생용 가방과 신발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제작된 보조가방을 증정한다.
또 5만원이상 신발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빅뱅 캘린더 마우스패드와 브로마이드를,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빅뱅 다이어리를 선물로 준다.



/wild@fnnews.com 박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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