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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텍, AMOLED 투자 수혜+티씨케이지분가치증대

반도체 장비 부품 업체 케이씨텍이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신규 투자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다.

여기에 투자한 티씨케이의 주가가 급등하며 주목된다.

7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케이씨텍은 전날보다 4.19%(280원) 6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케이씨텍의 상승세는 최근 삼성과 LG그룹의 신규 투자로 인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 박주비 애널리스트는 최근 “케이씨텍이 디스플레이 습식 세정장비 회사로 AMOLED 세정장비 수혜주”라며 “고객사들의 적극적인 신규 투자에 힘입어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이 꾸준할 전망이고, AMOLED 투자에서도 세정장비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케이씨텍은 지난해 12월 20일 LG디스플레이와 110억여원 규모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아몰레드.AM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여기에 케이씨텍이 투자한고 있는 티씨케이가 9% 넘게 뛰어 오르자 지분평가 이익에 대한 기대감도 더하고 있다.

케이씨텍은 또한 티씨케이 지분 26.8%(313만주)을 보유중에 있으며 티씨케이는 지난해 3분기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한편 케이씨텍은 지난해 3분기까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의 호조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5.5% 급증한 179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영업이익도 139.8%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증권업계에서는 코스닥 AMOLED 업체에 비해 주가상승폭이 미미하고 상대적으로 우량한 케이씨텍이 유망하다고 보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