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업무혁신을 위해 3만2000여명의 전체 임직원에게 태블릿PC ‘아이패드’를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KT 직원들이 아이패드를 이용해 업무를 실행해보고 있다. |
KT는 3만2000여명의 전체 임직원에게 태블릿PC ‘아이패드’를 지급해 ‘스마트 사무환경’ 구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KT는 PC로 해왔던 업무와 영업·개통·사후서비스(AS) 등 현장업무를 아이패드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나 솔루션도 언제든 서버에서 아이패드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컴퓨팅 환경도 구현했다.KT는 임직원들이 PC,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면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KT 서비스 트랜스포메이션&옵티마이제이션(STO)추진실 김홍진 부사장은 “임직원들이 아이패드와 함께 체험할 새로운 경험은 모바일오피스, 스마트워크 등 차세대 시장을 개척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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