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T, 전직원 ‘아이패드’ 생활화

권해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09 09:00

수정 2011.01.07 18:09

▲ KT는 업무혁신을 위해 3만2000여명의 전체 임직원에게 태블릿PC ‘아이패드’를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KT 직원들이 아이패드를 이용해 업무를 실행해보고 있다.

KT는 3만2000여명의 전체 임직원에게 태블릿PC ‘아이패드’를 지급해 ‘스마트 사무환경’ 구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KT는 PC로 해왔던 업무와 영업·개통·사후서비스(AS) 등 현장업무를 아이패드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나 솔루션도 언제든 서버에서 아이패드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컴퓨팅 환경도 구현했다.

KT는 임직원들이 PC,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면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KT 서비스 트랜스포메이션&옵티마이제이션(STO)추진실 김홍진 부사장은 “임직원들이 아이패드와 함께 체험할 새로운 경험은 모바일오피스, 스마트워크 등 차세대 시장을 개척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