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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앱스토어’ 1월 문연다

LG전자가 1월 국내시장을 시작으로 스마트TV용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할 수 있는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선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9일 “국내에 스마트TV 제품이 출시되는 이달 중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도 동시에 공개할 것”이라며 “올해 1·4분기에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LG전자의 스마트TV가 출시되는 국가들에 순차적으로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오락(Entertainment), 게임(Game), 생활(Life), 교육(Education), 뉴스·정보(News·Info)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LG전자와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다양한 유·무료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는 재미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애플리케이션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LG전자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소비자가전쇼(CES) 2011’을 통해 공개되는 ‘매직모션 리모컨’을 활용하기 위해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준비 중이다. 매직모션 리모컨은 드래그앤드롭 (Drag & Drop) 기능을 활용해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메뉴를 PC의 마우스처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스마트폰으로 스마트TV를 조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개발을 완료했다. 이는 스마트TV와 스마트폰 화면을 연동시켜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하면 스마트TV가 스마트폰에 터치된 좌표를 인식하고 애플리케이션이나 콘텐츠를 실행시키는 방식이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무료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인터넷의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사이트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스마트TV에서 직접 가입,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유료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사이트에서 유료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후 설치가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은 개수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양질의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느냐가 관건”이라며 “가족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ddy@fnnews.com예병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