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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가워요,새 일자리 1000개”

【의정부=송동근기자】 경기도는 오는 20일 파주시민회관에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파주시, ㈜신세계첼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일할 1000여명을 뽑기 위한 것으로, 입점예정인 1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구직자를 직접 면접하고 채용한다. 주요 채용 직종은 전문 판매직과 파주점 현장 근로직이며 졸업예정 대학생은 물론 청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 구직자도 지원 가능하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경기도가 파주시, 신세계,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과 함께 지난 2009년 9월 미국 뉴욕에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사업으로, 올 3월 중순 개장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그간 3년여에 걸친 투자유치 추진에 따른 성과로, 경기 북부지역에 세계 수준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장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임진각, 헤이리 예술마을 등과 연계된 관광벨트가 구축돼 연간 4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도는 특히 최근 실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1000명가량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구직자 및 인사담당자 활동을 지원하고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채용지원, 이력서 및 면접 이미지를 컨설팅해 주는 취업컨설팅 실시, 티셔츠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취업관련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신세계첼시 관계자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파주는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이 가깝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유치는 최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심화된 상황에서 미국의 유명 유통기업을 접경지역에 유치함에 따라 국가안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한편 프리미엄 아울렛 취업 희망자는 인터넷(www.outletsjob.incruit.com)으로 접속해 사전 지원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지원하지 못한 경우는 채용박람회에서 현장 지원도 가능하다.

/dkso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