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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업계 “올해 수출목표 158억달러”

섬유패션업계가 올해 158억달러(약 17조7197억원) 규모의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0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2011년 섬유패션업계 신년회’에서 이 같은 올해 수출 목표를 밝혔다. 노희찬 섬유산업연합회장은 “섬유패션업계는 지난해 22년만에 두자릿수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면서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 무역 1조달러 시대를 여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섬유패션업계의 수출 규모는 139억달러로 전년대비 19.5% 늘어났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 보다 10.2% 늘러난 158억달러다.
섬유패션업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석유 스트림업체간 동반성장 이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초경량 산업용섬유, 스마트섬유 등을 개발을 촉진해 융합·녹색성장을 가속화하는 한편, 미국과 유럽연합(EU) 등과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수출 증대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 ‘다함께 성장하는 선진경제’로 진입하는데 섬유패션업계가 지속적인 설비투자, 고부가가치화, 신기술 개발 등을 통해 앞장 서 줄 것 희망한다”면서 “ ‘일해보고 싶은 섬유패션산업, 재도약하는 섬유패션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hryu@fnnews.com유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