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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명병원, 저소득층 10명 관절·척추질환 무료 수술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11 06:00

수정 2011.01.10 22:29

희명병원은 관절·척추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10명을 선정해 무료수술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무료수술은 의료봉사를 통한 나눔의 실천이라는 취지 아래 펼쳐지는 봉사 캠페인으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술을 희망하는 사람은 희명병원 홈페이지(www.hopehp.co.kr)를 통해 사연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지한다.


희명병원 최백희 이사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아픈 몸을 치유해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주민의 마음까지 치유해 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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