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이대목동병원, 22일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11 09:59

수정 2011.01.11 09:59

이대목동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 및 환우 가족 동우회를 개최한다.

염증성 장질환이란 장(腸)에 염증이 발생하여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질환으로, 대장과 직장을 주로 침범하는 궤양성 대장염과 입부터 항문까지의 소화관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크론병으로 크게 나뉜다.

아직까지 그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져 있지 않았으며 지속적으로 발병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질병이다.



이날 행사에는 위∙대장센터 정성애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의 강의와 질의응답 그리고 환자의 투병 이야기와 친목의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강좌는 ▲염증성 장질환 최신치료제 소개(정성애 교수) ▲입원이 필요한 중증환자관리(김성은 교수) ▲염증성 장질환 식생활 관리(강연하 영양사) ▲자신의 투병 이야기(이승희 환우) 순으로 진행된다.


강좌 참가비는 없으며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02)2650-5887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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