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사랑합니다’ 러블리한 포스터 2종 공개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11 11:47

수정 2011.01.11 11:46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하 그대사)가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들로 완벽하게 변신한 네 남녀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낸 포스터 2종을 11일 공개했다.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 김수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보급 배우들이 총출동, 최고의 명품연기를 기대하게 하는 '그대사'의 2종 포스터는 사랑에 빠진 네 남녀의 행복하고 설레는 느낌과 감성을 포착해 내며 영화가 가진 따뜻하고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눈 내리는 하늘을 바라다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서 있는 네 남녀의 부감 포스터는 마치 커플 데이트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하는 기분 좋은 느낌의 포스터이다.

네 명의 주인공들은 나란히 눈이 내리는 하늘을 바라보며 사랑에 빠진 네 남녀의 생애 가장 설레는 순간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밝은 표정과 행복한 느낌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고백,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카피와 제목에 어우러지며 포스터를 보는 사람들에게 바로 사랑고백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사랑스런 느낌을 전달한다.

눈 내리는 따뜻한 겨울, 연인과 첫 데이트를 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잡아낸 이 포스터는 사랑에 빠진 네 명의 최고의 로맨티스트들이 관객을 바라보며 사랑에 빠지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며 관객의 시선을 잡아 끌 예정이다.



영화 '그대사'는 시종일관 관객을 웃기고 울리며 결국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감동적인 러브스토리이다.



'그대사'의 두 번째 포스터는 이 영화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영화,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그야말로 '선물'같은 영화라는 점을 어필하는 포스터이다.

'그대사'의 두 번째 포스터는 마치 선물을 포장하듯 붉은 색 털실과 하트로 묶어 영화가 가지고 있는 로맨틱한 감성을 전달한다.


특히 연인들의 최고의 날이라고 할 수 있는 발렌타인 데이 시즌인 오는 17일에 개봉하는 영화 '그대사'는 발렌타인 데이 시즌 느낌을 부각시킨 이 두 번째 포스터를 통해 사랑에 빠진 모든 연인들에게 행복한 기운과 따뜻한 느낌을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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