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스템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줄기세포회사인 암스템(AmStem Corporation)과 기본사업계획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히스토스템은 암스템에 향후 총 31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히스토스템에 따르면 암스템은 우수한 줄기세포 기술력, 임상시술 경험, 제대혈 보유은행 운영, 지식경제부 미래 10대 세계적 핵심소재 개발 (BioMedical부문) 선정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히스토스템은 암스템의 마케팅 능력과 미국 OTCBB에 등록된 Public Company라는 점을 장점으로 평가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글로벌 줄기세포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히스토스템 관계자는 "미국 현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FDA 승인절차 및 마케팅 부문에서 많은 이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미국시장을 기반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jw@fnnews.com 강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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