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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6자회담 日 수석대표 14일 방한”

북핵 6자회담 일본 측 수석대표인 스기야마 신스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오는 14일 방한한다고 외교통상부가 12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14~15일 방한하는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을 수행하기 위해 스기야마 국장이 함께 방문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임명된 스기야마 국장은 6자회담 수석대표로서 이번이 첫 방한이다.

이 관계자는 "당초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을 추진하려 했으나 마에하라 외상 일정이 워낙 많아 별도 만남은 갖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북한의 핵 문제는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스기야마 국장은 2000년 4월부터 2004년 8월까지 주한 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지냈고, 대표적인 '지한파' 외교관으로 알려졌다.

스기야마 국장은 아이치현 출신으로 와세다대학교를 졸업 후 1977년 외무성에 입부했고 주한 대사관에 이어 이집트 차석 대사와 지구문제담당 대사 등을 역임했다.

/jschoi@fnnews.com 최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