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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올해 매출 10조원 영업익 1조원 목표

이랜드그룹은 올해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이라는 사상 최대 목표를 세웠다. 또 2500명 규모의 채용도 함께 실시한다.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은 12일 “올해 목표를 지난해 매출 7조4000억원, 영업이익 4900억원보다 35%, 104% 늘어난 10조원과 1조원으로 잡았다”며 “우수 인력을 채용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판을 마련,‘매출10조-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패션사업부문에서는 4조1000억원, 유통사업 부문 5조3500억원, 외식·레저 및 베트남 인도 사업은 55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주력 부문인 국내 패션매출은 2조1000억원이 목표다. 지난해 1조2000억원을 기록한 중국은 67% 이상 늘어난 2조원 달성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유통사업은 직매입 백화점 확산과 아웃렛 차별화로 1위 위상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인수한 그랜드백화점 강서점은 9월 중 ‘엔씨백화점’으로 개장한다. 이외에도 신규로 5개를 출점하고 해운대, 불광, 인천, 동수원 아웃렛을 백화점으로 전환해 직매입백화점만 10여개를 선보인다. 올해 아웃렛 신규 출점은 4개다.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는 지난해 93호점, 매출 1500억 돌파 등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올해는 2500억 매출에 매장 수 150호점을 기준으로 업계 1위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졸 신입사원은 지난해 대비 14% 늘어난 800명을 채용한다. 경력사원도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700명을 선발한다. 아울러 판매전문직 600명, 인턴사원 40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happyny777@fnnews.com김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