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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테라’ 하루만에 PC방 점유율 3위

한게임이 ‘테라’의 동시접속자 규모를 공개했다. 서비스 하루 만에 동접자 규모를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그만큼 테라의 첫날 반응이 성공적이었던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게임은 11일 오전 5시50분에 공기시범테스트(OBT)를 시작한 지 5분만인 5시55분, 동시 접속자 1만명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OBT는 사전선택 서비스로 마감된 서버 27대와 2대의 신규 서버 등 모두 29대의 서버로 시작됐으며, 서비스 시작 6시간30분만인 낮 12시20분에는 동시접속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늘어나는 오전 9시55분에는 최고 동시접속자 16만5400명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게임은 “첫날 총 36대의 서버를 오픈했으며, 추가 오픈 가능한 서버는 여유있게 준비돼있다”며 “기존 서버 수용인원 확대도 병행해 사전선택 서비스 시 참여하지 못한 게이머들도 기존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테라는 지난 11일 PC방 점유율 집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출시 하루만에 3위를 기록했다. 장르별로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