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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명 일자리 찾아준 경기일자리센터

【수원=송동근기자】 경기일자리센터가 지난 1년 동안 6만9995명의 구직자를 취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일자리센터가 12월 말까지 6만9995명을 취업시켰으며, 이는 일자리센터가 당초 목표로 했던 민간 일자리 취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1만9300개의 3배가 훨씬 넘는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경기일자리센터는 일자리에 관한 원스톱 통합서비스 지향을 목표로 지난해 2월 1일 출범했으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에 경기일자리센터 허브가 설치돼 있다. 31개 시·군 청사와 역전, 공공기관 등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는 지역센터를 설치해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

일자리센터는 지난 1년 동안 공무원과 직업상담사, 유관기관·단체 파견 전문가가 배치돼 청년 및 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전 계층에 대한 구인·구직 등록 및 알선, 잡매칭 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가 민원을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수원역 365 민원센터’ 운영, ‘달려라 경기도 365 민원전철’ 등 경기도의 다양한 현장행정 현장에서 일자리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많은 구인·구직자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자리센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제대군인 취업지원사업과 일용근로자 쉼터를 설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첫선을 보인 ‘경기일자리 999(구인, 구직, 구하기)’ 등을 새롭게 추진해 도민들의 일자리 구하기 도우미로 나설 예정이다.

강승도 경기일자리센터장은 “실업자 100만 시대와 청년실업률 110%를 오르내리는 시점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도민들의 취업을 확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dksong@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