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한국감정원 업계 최초 과세평가 기준서 발간

조창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13 11:44

수정 2011.01.13 11:44

한국감정원은 13일 업계 최초로 ‘과세평가 기준서’를 번역·발간했다
과세평가는 과세표준으로 활용하기 위해 과세대상 자산의 가치를 산정하는 업무를 말한다.

감정원은 지난해 4월 국제과세평가관협회(IAAO)와 기준서 번역·보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과세평가 기준서는 과세평가에 관한 체계적 절차와 방법을 제시해 과세평가 업무의 표준화와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 기준서는 부동산 과세정책의 요소를 정의하고, 그 요소가 공평한 조세 부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아울러 촔부동산 대량평가에 관한 기준 촔과세평가 비율분석에 관한 기준 촔과세평가 행정처리기준 개요 촔자동평가모형기준 촔과세평가업무 감독 및 이행실적 점검에 관한 기준도 담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번역·발간한 “과세평가 기준서”를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공시업무와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