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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인 지 레드로버, 세계 최초 일반인용 3D제작 소프트웨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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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개인용 컴퓨터로 쉽게 3D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등장했다.

레드로버는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3D 입체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트루(True) 3DPT’의 공개 시연회를 갖고 관련 사업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표현하려는 각각의 대상물을 지정해 입체 값(depth)을 입력, 3D 입체 효과를 구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중에서 사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파워포인트’와 사용법이 유사해 일반인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레드로버는 현재 이 제품에 대한 국내특허절차를 마치고 해외에 특허를 출원해놓았다. 또 국내 컴퓨터 제조회사와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다양한 전시회 출원을 통해 거래처를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레드로버는 이를 통해 올해 약 30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수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회진 레드로버 대표(사진)는 “3D TV 등 관련 하드웨어의 보급은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받쳐주는 컨텐츠가 부족해 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트루3D PT는 일반 사용자들도 누구나 손쉽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계 최초의 3D 제작툴이다”이라고 강조했다.

하 대표는 “3D 시장의 최대 걸림돌인 어려운 제작 환경과 높은 비용 등 난점을 타개할 수 있어 3D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정확한 집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 레드로버는 약 28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는 3D콘텐츠와 하드웨어의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400억원 가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eeyb@fnnews.com이유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