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점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층으로 이뤄졌다. 연면적은 1만8512㎡(5600평), 영업면적은 6611㎡(2000평)다.
이곳에서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가정용품, 문화스포츠용품, 의류, 패션잡화 등을 취급한다.
또 평생교육스쿨, 푸드코트, 식당가, 안경점, 앤티크숍 등의 생활편의공간을 갖췄다.
정관신도시는 부산시가 건설 중인 대규모 복합 신도시다.
부산정관점은 환경친화적이라는 신도시 콘셉트에 맞게 매장 곳곳에 태양광·풍력 겸용 가로등, 물 안쓰는 소변기, 발광다이오드(LED) 및 T5 램프, 탄소라벨링, 자전거 보관소 등 41개의 친환경 요소를 접목시켰다.
임명기 홈플러스 부산정관점장은 “그동안 8000여세대의 정관신도시 주민이 10㎞ 떨어진 대형마트까지 원정 쇼핑을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저렴한 가격과 쾌적한 쇼핑환경, 더나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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