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SK텔레콤과 공동개발한 쇼핑도우미 앱을 14일부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통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앱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QR코드 인식, 포인트 실시간 확인 등 스마트폰만의 차별화 기능을 극대화시켰다.
쇼핑 도우미 앱을 통해 고객들은 GPS로 가장 가까운 신세계 점포나 상품 행사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가상의류 코디 시스템인 ‘믹스&매치’ 코너를 통해 브랜드별로 가장 인기있는 핫 아이템들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자유자재로 선택하고 코디해 볼 수도 있다.
문화홀 갤러리 코너에서는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진행된 클래식, 재즈 공연 등의 동영상과 갤러리 전시품도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스마트폰 쇼핑 도우미 앱은 SK텔레콤 T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cgapc@fnnews.com최갑천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