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의료원, 15일부터 토요일에도 진료

김주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14 11:18

수정 2011.01.14 11:18

【인천=김주식기자】인천의료원은 15일부터 주5일 근무제 도입 이후 사실상 휴일인 토요일에도 건강검진 등 진료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요일 진료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이며 의료 수요가 많은 내과, 외과, 정신과 등에서 진료한다.

또 직장인을 위한 건강검진(가정의학과, 치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도 실시된다.


인천의료원 관계자는 “토요일 진료가 개시되면 평일 환자가 분산돼 그 만큼 대기 시간이 줄어들어 전반적으로 의료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