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연구자 창의성 증진 교육 과정’의 공동 개발 및 ‘창의 문화 창달 촉진 사업’의 수행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향후 양 기관은 학술토의, 정보 교류, 자문, 조사연구 및 홍보 업무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연구개발인력교육원 김상선 원장은 “창의력은 현재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주요 트렌드인 통섭 연구, 융·복합 연구 발전의 원천”이라며 “연구개발인력교육원의 교육 체계 수립 노하우를 살려 연구원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과정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의공학연구원 김우식 이사장은 “연구원의 창의력 개발 및 신장은 향후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창의성 함양 교육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ueigo@fnnews.com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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