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주식시황] 코스닥 외국인·기관 매수로 반등

코스피지수가 2100선을 돌파하며 종기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8.69포인트(0.89%) 상승한 2108.17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가 개장 전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 밖 증가 소식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는 상승했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고 개장 초부터 프로그램 매도세가 증가한 탓에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 데 힘입어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 출시 기대감과 올해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4.43%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현대모비스와 기아자동차도 상승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2∼3% 오르는 등 조선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그밖에 삼성전자와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 LG전자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0.93포인트(0.17%) 상승한 535.20으로 하락 하루 만에 반등하며 장을 마쳤다.

개인이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SK브로드밴드와 CJ오쇼핑, 메가스터디, 태웅이 상승했고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포스코ICT, OCI머티리얼즈, 동서, 에스에프에이 등이 하락했다.

/hit8129@fnnews.com노현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