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사조해표, ‘신안 토판천일염’ 출시

박승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19 14:20

수정 2014.11.06 21:02


종합식품 전문기업 사조해표는 전남 신안의 전통방식으로 채취해 천연 미네랄 성분이 더욱 풍부한 ‘신안 토판천일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안 토판천일염은 일반 천일염과 달리 신안의 갯벌이 함유하고 있는 천연 미네랄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전통 방식으로 일일이 수작업으로 다진 갯벌에서 채취한 소금이다.
자연상태의 적정한 염화나트륨(NaCl) 농도와 미네랄, 수분을 함유해 쓴맛이 없고 맛이 깔끔하다.

신안 토판 천일염은 전체 천일염 생산량의 1% 정도 밖에 수확되지 않는 귀한 소금으로 세계 최고 명품으로 불리는 프랑스 게랑드 천일염보다 마그네슘과 칼륨의 함량이 각각 2배 이상 높다고 알려졌다.


사조해표 마케팅 관계자는 “소금 판매량 1위인 선두기업으로서 품질면에서도 앞서 나가기 위해 프리미엄급 신안 토판천일염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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