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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 6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이 6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어느 해보다 개인상 모든 부문의 경쟁이 치열하다.

영예의 MVP 후보에는 전북의 우승을 이끌며 K리그 최초로 개인상 4개 부문(신인왕, 득점왕, MVP, 도움왕)을 모두 석권했던 이동국(전북), 챔피언십 돌풍의 주역 주장 곽태휘(울산), 수원의 주장 ‘염긱스’ 염기훈(수원), 2011 득점왕 데얀(서울), 2년차 징크스를 깬 윤빛가람(경남)이 경쟁한다. MVP에게는 황금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신인선수상 부문도 각축전이다. 이승기(광주)와 고무열(포항), 윤일록(경남)이 최종 후보로 올라 평생 단 한번 수상하는 신인상을 놓고 접전을 벌인다. 시상은 지난해 신인상 윤빛가람 선수가 맡고,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백만원이 주어진다.

K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는 베스트11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백만원이 각각 전달된다.

또한 MVP와 신인상, 베스트11과 올해의 감독상은 각 팀이 제출한 후보 명단을 놓고 후보선정위원회가 올시즌 위클리 베스트11, 맨오브더매치 선정횟수, 선수 평점, 경기 기록과 팀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약 3~5배수의 후보를 선별한 뒤 언론사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는 최강희 전북 감독과 김호곤 울산 감독, 황선홍 포항 감독이 올라있다. 2009년에 이어 K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최강희 감독, 리그컵 우승과 함께 울산을 챔피언십 돌풍의 팀으로 이끈 김호곤 감독, 부임 첫해 포항을 리그 3위에 올린 황선홍 감독 등 모든 후보의 면면이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5백만원이 상금으로 전달된다. 2005년과 2010년 각각 인천과 제주를 준우승으로 이끈 장외룡 감독과 박경훈 감독을 제외하고는 매년 우승팀에서 감독상을 배출해왔지만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지난 11월 K리그가 주최한 ‘K리그컵 여자대학클럽축구리그’ 참가자과 K리그 SNS 이벤트 당첨자들도 시상식에 초대돼 한해 K리그를 빛낸 수상자들과 기쁨을 나눈다.

▲ 베스트 11 (트로피 및 상금 3백만원)

◇ GK 부문 후보
이운재(전남드래곤즈), 김병지(경남FC), 김영광(울산현대), 정성룡(수원삼성)

◇ DF부문 후보
홍철(성남일화), 박원재(전북현대), 허재원(광주FC), 최재수(울산현대. 이상 좌측)
마토(수원삼성), 곽태휘(울산현대), 아디(FC서울), 심우연(전북현대), 곽희주(수원삼성), 조성환(전북현대), 배효성(인천유나이티드), 사샤(성남일화. 이상 중앙)
신광훈(포항스틸러스), 김창수(부산아이파크), 최철순(전북현대), 최효진(상주상무. 이상 우측)

◇ MF부문 후보
염기훈(수원삼성), 김성준(대전시티즌), 설기현(울산현대), 고무열(포항스틸러스. 이상 좌측)
윤빛가람(경남FC), 박현범(수원삼성), 하대성(FC서울), 황진성(포항스틸러스), 신형민(포항스틸러스), 고슬기(울산현대), 이현승(전남드래곤즈), 박종우(부산아이파크. 이상 중앙)
이승기(광주FC), 한상운(부산아이파크), 김재성(포항스틸러스), 에닝요(전북현대. 이상 우측)

◇ FW부문 후보
데얀(FC서울), 이동국(전북현대), 모따(포항스틸러스), 김신욱(울산현대), 임상협(부산아이파크), 몰리나(FC서울), 산토스(제주유나이티드), 송제헌(대구FC), 김정우(성남일화)

▲ 감독상 (트로피 및 상금 5백만원)
후보 : 최강희(전북현대), 김호곤(울산현대), 황선홍(포항스틸러스) 감독

▲ 최우수선수상 (트로피 및 상금 1천만원)
후보 : 데얀(FC서울), 이동국(전북현대), 윤빛가람(경남FC), 곽태휘(울산현대), 염기훈(수원삼성)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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