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의 개인정보 담당자 및 책임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개인정보보호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0일에서 13일까지 1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중소벤처기업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업 등에서 개인정보 보호정책과 대처방법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관리자를 육성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소벤처기업의 개인정보를 관리적 입장에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업의 보안정책 수립,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개인정보 취급자를 관리하기 위한 체계 구축,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해석과 적용, 개인정보 관리 관련 분쟁업무 처리 등을 위주로 운영된다.
또 개인정보보호사 자격검정시험 개설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모든 기업에서 개인정보 취급 관련 유자격자를 지정하는데 있어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적정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으로의 양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교육장소는 서울 구로디지털 1단지 내 벤처기업협회 8층 벤처아카데미 교육장으로 2달에 1번씩 양성교육이 열리며, 다음 양성교육의 경우 3월 7일부터 이틀간 주간교육으로 실시되고 자격검정시험은 3월 20일에 온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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