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산단공·중진공도 '청년 채용'

정지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24 13:51

수정 2012.01.24 13:51

 중소기업 지원기관 중 대표적인 두 곳이 청년 직원을 잇따라 모집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12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고 홈페이지(kicox.recruitcenter.kr)로만 접수하며 우편 및 방문 접수는 하지 않는다.

 모집분야는 일반행정 4급의 경우 학력 및 경력 제한은 없으나 토익 기준 700점 이상, 20세 이상이어야 한다.

 연구직 4급은 경제학, 경영학, 행정학, 지리학, 도시지역계획 관련 분야의 석사학위 이상 취득 및 해당분야 2년 이상 연구경력을 가져야 지원 가능하다.

 산단공은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다음달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채용예정일 현재 만 29세 이하인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전공, 성별, 군필 여부 등에 제한이 없다. 다만 재학생과 휴학생은 해당 사항이 없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work.go.kr)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 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다음달 입사가 결정된다.

 근무기간은 10개월 내외이고 통근비와 중식비를 포함해 월 11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주5일, 1일 8시간 근무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