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샵은 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프랑스 토탈 패션 브랜드 '모르간(Morgan)'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1987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모르간'은 전세계 50여 개 국에 10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프랑스 현지는 물론 유럽, 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모르간은 국내에는 GS샵이 지난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첫선을 보였으며 지난해 GS샵 히트상품 2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GS샵을 통해 판매 중인 핸드백, 지갑, 구두, 선글라스, 주얼리, 란제리뿐 아니라 플래그십 스토어를 위해 별도로 제작한 다양한 '모르간'의 신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GS샵은 '모르간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3월11일(일)까지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정품 모르간 반지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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