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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벤저민 그레이엄의 정량분석 퀀트

최진숙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4 17:57

수정 2012.03.14 17:57

[새로나온 책] 벤저민 그레이엄의 정량분석 퀀트

벤저민 그레이엄은 '월스트리트의 교장 선생님'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오늘날 증권 투자의 기본이 되는 이론을 정립한 사람이다. '투자의 교과서' 워런 버핏의 스승이기도 하다. 그레이엄의 투자 핵심은 가치 투자에 있다. 기업의 내재가치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그 밑바닥에 계량적 접근법(퀀트·QUANT)이 자리잡고 있다.
책은 계량적 투자에 대한 간략한 역사에서 시작한다.
그레이엄이 주식을 선정하는 데 사용한 펀더멘털과 재무 요소들에 중점을 두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주식 관련 소프트웨어로 이런 요소들을 테스트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그레이엄의 가치 철학을 요약하고 퀀트 방법에 결합시켜 가치투자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원제는 '벤저민 그레이엄은 퀀트였다'다.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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