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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와 함께하는 2012 취업·채용 전략] (5) 스펙을 뛰어 넘는 성공 면접 전략

올해 상반기 취업성공은 그 어느 때보다도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구직자들이 면접관들을 상대로 면접시험을 치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취업성공은 그 어느 때보다도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구직자들이 면접관들을 상대로 면접시험을 치르고 있다

최근 기업들의 면접비중이 더욱 높아지면서 취업준비생들의 입사전략에도 비상이 걸렸다. 실제 올 상반기 취업 성공의 열쇠는 '면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일수록 구직자들은 기업들의 신입사원채용 면접 평가기준을 분석하는 것이 취업 성공의 관건이다.

그렇다면 갈수록 다채로운 양상을 보이는 기업의 면접방식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 신입사원(www.jobkorea.co.kr/Starter)이 제시하는 면접 유형별 공략법에 대해 알아봤다.

■1대 1 개별 면접

면접관과 지원자가 1대 1로 대면하는 면접 형태인 1대 1 개별면접에서는 면접관이 지원자를 다각도로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자연스러운 대화와 질문을 통해 지원자의 많은 답변을 요구하므로 주의력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질문에 대한 답변이 지나치게 길어지거나 산만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결론을 먼저 제시한 후 부연설명을 하는 방식이 좋다.

■다(多) 대 1 면접

한 명의 면접관이 다수 지원자의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동일한 질문이 다수의 지원자에게 동일하게 주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지원자들을 비교 평가하게 된다. 따라서 다른 지원자들의 의견도 경청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다른 지원자와 동일한 의견이라면 앞서 다른 지원자와 같은 의견이라는 전제하에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는 형식이 좋으며 지나치게 다른 의견을 제시하려 하거나, 튀어 보이기 위해 과장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1대 다(多) 면접

다수의 면접관이 한 명의 지원자를 면접하는 유형으로 각 면접관들에게 다방면의 질문이 두서없이 나올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다양한 측면을 평가하고 순발력과 순간 대처능력을 평가하기도 한다. 질문에 답변할 때에는 해당 질문을 한 면접관을 주로 응시하되 답변이 길어질 때에는 주위 면접관들에게도 시선을 분산해 자연스럽고 자신 있는 인상을 주는 것이 좋다. 면접관이 많으므로 자칫 주눅 들거나 위축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多)대 다(多) 면접

다수의 면접관과 다수의 지원자가 참여하는 면접유형으로, 주로 실무진 면접(1차 면접)에서 많이 응용된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지원자의 업무경험이나 업무 스타일을 평가하게 되며 다수 지원자들의 비교에 의한 평가를 하는 경향이 짙다. 다소 산만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긴장이 풀어져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대 다(多) 면접에서처럼 지원자들을 비교 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고 과장된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