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SPC그룹 등 유통가 '장애아동돕기' 나서

강지원 푸르메재단 대표,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 김한성 SPC노조위원장(왼쪽부터)이 2일 서울 대방동 삼립식품 사옥에서 열린 행복한펀드 후원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지원 푸르메재단 대표,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 김한성 SPC노조위원장(왼쪽부터)이 2일 서울 대방동 삼립식품 사옥에서 열린 행복한펀드 후원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통가가 병마와 싸우는 장애아동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된 장애아동 돕기는 노사는 물론 고객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형 사회공헌 활동이란 공통점이 있다.

SPC그룹은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천원의 기적, SPC 행복한 펀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임직원이 매월 1인당 1000원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장애 아동 전문 지원단체인 '푸르메재단'에 기부하는 형식이다. SPC는 이날 서울 대방동 사옥에서 푸르메재단과 후원 협약식을 하고 첫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SPC 각 계열사의 노동조합들도 참여한다.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장애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활동을 벌이는 '희망배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만큼 회사 측에서 돈을 보태는 매칭 그랜트 방식이 이 캠페인에도 적용된다.

홈플러스도 최근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전개해 현재까지 22명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도움을 줬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