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스케일 에너지 시스템 연구단 개소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미래에너지 시스템 개발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일 서울대학교에서 멀티스케일 에너지 시스템 연구단(단장 최만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멀티스케일 에너지는 기존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에너지 융합기술 연구분야. 나노, 마이크로, 매크로를 통합하는 멀티스케일 아키텍처링 기술을 기반으로 광에너지 융합시스템 기술과 분자에너지 융합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혁신적 연구 분야이다.


멀티스케일 에너지 시스템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3단계로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오는 2020년까지 9년간 1359억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에는 서울대, 한국화학연구원, 서강대, 연세대 등 총 14개 기관의 멀티스케일 에너지 시스템 관련 전문가 260여명이 참여한다.

최 단장은 "현재 미래에너지인 태양전지가 개발됐지만 석유 등 화석연료에 비해 효율성이 많이 떨어졌다"면서 "에너지 변환 효율을 증대시키고 저가화를 달성시켜 궁극적으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의 미래에너지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