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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산책] 백화점,여성 여름의류 할인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08 10:55

수정 2012.06.08 10:55

백화점들은 더운 여름에도 한껏 뽐낼 수 있는 여성의류를 대거 마련한다.

롯데몰 서울 김포공항점에서는 10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쿨 서머(Cool Summer) 인기 아이템 제안전'을 연다. 이 행사에는 컬쳐콜, 스위트숲, 화이트호스 등 영패션부터 엘레강스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컬쳐콜의 티셔츠가 9900원, 원피스가 3만9000원이다.

롯데백화점 경기 분당점에서는 같은 기간 6층 이벤트홀에서 '커리어 사계절 상품 모음전'을 개최한다.
캐리스, 앤클라인, 비씨비지(BCBG)등 인기 커리어 브랜드 10여개가 참여한다. 캐리스노트의 시원한 소재의 니트 티셔츠가 7만9000원, 앤클라인의 블라우스가 12만5000원이다.

현대백화점 서울 목동점은 10일까지 본관 3층과 유플렉스 지하 2층에서 '여름 여성의류 특가전'을 진행한다. 원피스, 재킷 등의 여름상품이 30~50% 저렴하게 판매된다. 쿠아와 잇미샤 원피스는 4만9000~5만원, 손정완 바지 9만8000원, 재킷 19만8000원, 트리아나 12년 여름 샘플상품 블라우스 3만원, 재킷 5만원, 원피스 7만원 등이 있다.

천호점은 같은 기간 4층에서 '루치아노최 여름상품 특가전'을 통해 원피스, 블라우스 등을 30~50% 할인한다. 주요 상품으로 원피스 9만원, 블라우스 5만원, 바지 10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0일까지 '여성복 특집전'을 열고 지고트 원피스와 재킷을 13만8000원에, 데코 원피스와 점퍼를 9만9000원에 판다.

영등포점은 오는 14일까지 '에고이스트 그룹전'을 열어 원피스를 5만9000원에, 청바지를 6만9000원에 내놓는다.
아울러 매긴나잇브릿지 롱스커트는 4만9000원, 카디건은 5만9000원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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