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7 日판매 돌입..국내도 곧 출시

구글이 25일부터 일본에서 태블릿PC 넥서스7의 판매에 나서 국내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이 25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태블릿PC '넥서스7' 일본 발매를 발표했다.

넥서스7 일본 판매 가격은 1만9800엔(약 28만원)으로 애플 아이패드의 절반 가격이다.

슈미트 회장은 27일 서울에서도 기자간담회를 예정하고 있어, 넥서스7의 국내 출시를 알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구글은 일본에서 태블릿PC 넥서스7을 발매했다고 정식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하고 게임, 영화, 전자책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슈미트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를 갖추고 다양한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일본에서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넥서스7은 현지 인터넷에서 25일부터 판매하고, 가전 양판점 등 매장에서는 10월 2일부터 출시한다. 화면 크기는 17.7cm(7인치), 16기가바이트(GB), 무게 340g이며 아이패드보다 소형 경량인 것이 특징이다.
대만의 아스스와 공동 개발했으며, 인터넷은 무선랜으로 접속한다.

구글은 넥서스7의 발매에 맞춰 전자책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낼 것으로 보여 넥서스7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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