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G마켓·옥션 ‘전자랜드 전용관’ 문열어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19 18:47

수정 2012.11.19 18:47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과 옥션이 전자제품 전문점 '전자랜드'와 손잡고 '전자랜드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이 전자랜드 전용관을 오픈한 이유는 최근 무이자 할부, 제휴카드 할인 행사 등으로 온라인몰을 통해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G마켓과 옥션은 향후 전자제품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하고, 전자랜드가 제공하는 혜택까지 더하면 고객들의 전자제품 구매가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자랜드 전용관'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받을 수 있으며 주문하는 제품에 대한 기존 폐 가전 제품은 100% 무료 수거해 준다. 지정일 배송을 원할 경우 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28일까지 입점 기념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총 10일 동안 카메라, 외장하드, 휴대폰케이스, 히터 등 인기 전자제품을 하루 한 품목씩 최대 66% 할인가에 한정 수량 선보인다.

이밖에 23일까지 전자랜드 입점 기념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자랜드관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가격에서 추가 최대 6%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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