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캐비어 자판기 등장, 한화로 약 50만원 수준 "부담스러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27 13:58

수정 2012.11.27 13:58

캐비어 자판기 등장해 화제다.

최고급 레스토랑에 볼 수 있는 캐비어 자판기는 최근 미국 LA에 한 쇼핑몰에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자판기는 캐비어 외에도 달팽이 요리, 철갑상어 알 등 고가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체 측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고가의 음식을 손쉽게 버튼 하나로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의 설명대로 손쉽게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비싼 가격이 소비자들의 발목을 잡는다.


약 30그램 정도 들어있는 자판기 캐비어의 한 통 가격은 약 50만원 선으로 일반 시민들이 사먹기에는 부담감이 있는 가격이기 때문.

캐비어 자판기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돈으로 레스토랑 가서 먹고 말지”, “자판기는 왠지 믿음이 안간다”, “나에겐 먼나라 이야기일 뿐”, “떡볶이랑 순대 배터지게 먹고 말겟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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