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강남스타일’ 어린이 양치질에 적합한 노래

김영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12 18:00

수정 2013.02.12 18:00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아이들 양치질에 적합한 노래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현대음악전문학교(BIMM) 전문가들과 치과 전문의들은 강남스타일의 음악 비트가 아이들이 양치질을 완벽하게 하는 데 걸맞은 음악이라고 주장했다.

여덞마디로 이뤄져있는 강남스타일은 또 다른 4마디가 두 번 반복되며 중간에 '브릿지' 타임이 있는 것까지, 아이들이 노래에 맞춰 양치질을 하면 완벽하게 닦을 수 있다는 게 BIMM 측 짐 윌리엄스의 설명이다.


이같은 공식을 기반으로 윌리엄스는 어린이의 양치질을 돕는 음악으로 강남스타일 이외에 고티에의 '썸바디 댓 아이 유즈드 투 노우(Somebody That I Used To know)'와 올리 머스의 '트러블메이커(Troublemaker)', 와일리의 '히트웨이브(Heatwave)'와 셰릴 콜의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을 꼽았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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