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치킨집, 연탄불 후라이 개업...'씨스타 도우미 포착'

정리해고를 당한 ‘무한상사’의 정준하가 치킨집을 차릴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뮤지컬 무한상사로 꾸며지며 만년 과장이었던 정준하가 정리해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회사에서 쫓겨난 정준하에게 박명수는 “후라이 체인점이나 해라”라고 조언을 건네 이후 정준하의 행보를 예고했다.

또한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예고편에는 그룹 씨스타가 ‘연탄불 후라이 후라이’라는 매장 앞에서 노래하고 춤을 추며 매장을 홍보하는 모습이 포착돼 더욱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정준하 치킨집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스타 기대된다”, “치킨집 성공하나?”, “후라이집 잘되길 바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50인의 앙상블과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ST ‘원 데이 모어(One Day More)’를 개사해 정리해고 앞둔 직원의 심경을 표현해 큰 감동을 주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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