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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지역주민 및 교직원 대상 ‘입시설명회’개최

【 부산=강재순 기자】동아대학교는 30일 오후 동아대의료원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동아대의료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입학설명회는 그동안 고교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던 행사에서 지역민과 동아대 교직원들에게도 어려운 입학요강을 쉽게 이해시켜주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동아대 권한용 입학관리처장은 "지역주민들과 의료원 교직원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입학설명회가 어려운 입시제도 속에서 지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몇 개월 후 동아인이 될 고교생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요즘 입시제도가 너무 다양하고 복잡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설명회에서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줘 좋았다"며, "더불어 전반적인 입학사정관에 대한 설명도 해줘 앞으로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지난달 18일 경북 울진 죽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14학년도 찾아가는 입학 설명회'를 진행, 이번 입학설명회는 지난해에 비해 찾아가는 지역의 범위가 확대되고, 그 규모도 남다르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83개 고교 506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동아대 입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 부산·울산·경남·전남·제주지역 등의 고교 중심이던 입학설명회는 올해부터 강원도와 도서산간지역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동아대는 2014학년도에 4925명을 모집, 입학사정관전형에서 1038명을, 수시 1차에 2948명, 수시 2차에 500명, 정시에 1477명으로 신입생 모집요강은 7월과 11월 수시와 정시로 나눠 두 차례 배포될 예정이다.

동아대는 앞서 지난달 26일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교직원과 인근 지역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주위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동아대는 2010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 우수대학'을 시작으로 2011년과 2012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국고를 지원받고 있다.

kjs0105@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