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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6이닝 4실점 9K.. 팀 타선 폭발로 시즌 5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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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텍사스)가 팀 타선에 힘입어 시즌 5승째를 올렸다.

다르빗슈는 1일(한국시간)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 4실점을 허용했으나 팀 타선의 폭발로 1승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르빗슈는 1회에만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내딛었다. 1회 연속 안타를 맞던 다르빗슈는 2사 2,3루 위기에서 알렉세이 라미레스를 헛스윙으로 삼진 처리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이후 안정을 찾은 다르빗슈는 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호투를 선보였으나 6회초 팀이 4-2로 앞서 있던 상황에서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선두 타자 길라스피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와이즈에게 투런 홈런을 맞은 것이다.

그러나 6회말 들어 텍사스 타선이 투런 홈런을 포함, 안타 4개와 볼넷 2개, 상대 폭투를 얻어내며 6점을 뽑아낸 덕분에 다르빗슈는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고, 경기는 텍사스의 10-6 승리로 끝이 났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