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상의, 글로벌 IP스타기업 8곳 지정

유규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01 17:10

수정 2014.11.06 16:08

울산상의 지식재산센터는 스마트전자㈜, ㈜로파, 수성정밀기계㈜, 씨에스케미칼, ㈜에이딕, ㈜에이티엠, ㈜지아이엘, ㈜호현 등 8개사에 대해 울산 글로벌 지식재산(IP)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왼쪽 다섯번째)이 지정서를 수여한 뒤 스타기업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상의 지식재산센터는 스마트전자㈜, ㈜로파, 수성정밀기계㈜, 씨에스케미칼, ㈜에이딕, ㈜에이티엠, ㈜지아이엘, ㈜호현 등 8개사에 대해 울산 글로벌 지식재산(IP)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왼쪽 다섯번째)이 지정서를 수여한 뒤 스타기업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지식재산 가치가 높은 올해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1일 울산상의 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 선정된 스마트전자㈜, ㈜로파, 수성정밀기계㈜, 씨에스케미칼, ㈜에이딕, ㈜에이티엠, ㈜지아이엘, ㈜호현 등 8개사에 울산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IP스타기업은 특허청과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년 동안 지식재산권(특허·브랜드·디자인) 창출·보호·활용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집중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받게 된다.


2009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총 32개의 스타기업이 발굴돼 육성되고 있으며 이 중 ㈜유시스 등 10개 기업이 3년간의 육성 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준비 중이다.

특히 울산상의는 IP스타기업 육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올해는 지원 대상을 8개 기업으로 확대하는 한편 스타기업 집중 육성을 위해 총 사업비의 30%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울산상의 차의환 부회장은 "지식재산의 선순환을 통한 미래지향적 투자분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별로 전담 컨설턴트가 붙어 종합적인 IP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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