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사랑’ 고세원, 최대훈에 “삼류 양아치고 쓰레기야” 분노폭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02 10:36

수정 2014.11.06 16:05



고세원이 최대훈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2일 방송된 tvN 일일드라마 ‘미친사랑’에서 서경수(고세원 분)는 백재혁(최대훈 분)의 수하가 윤미소(박선영 분)를 겁탈하려고 한 범인인 것을 알고 백재혁에게 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혁은 자신을 다그치는 경수에게 “윤미소, 그 여자한테 다른 마음 있으십니까?”라며 슬쩍 떠봤다.

이어 “우연이라고 하기엔 이상해서요. 평소 안하시던 채무 변제를 다 하시고, 윤미소 겁탈 당한 순간에 현장에 계셨다?”며 “뭔가 냄새가 나지 않습니까? 야밤에 남몰래 데이트라도 하셨나?”고 도발했다.

이에 분노를 참지 못한 경수는 재혁의 멱살을 잡으며 “여자가 망가질 수 있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사주해? 당신은 삼류 양아치고 쓰레기야”라고 언성을 높였다.


하지만 재혁은 그런 경수를 비웃으며 “나만 삼류 양아치고 쓰레기야? 같은 줄에 섰잖아요. 잊지 맙시다.
서 변호사님과 한지붕 아래 한솥밥 먹고 사는 패밀리입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재혁은 한나영(김연주 분) 대신 죄를 뒤집어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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