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남편-어머니 공개, 단란한 가족 ‘훈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02 15:00

수정 2014.11.06 16:03



이정민 아나운서의 어머니와 남편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서는 이정민 아나운서의 남편과 어머니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정민의 어머니는 이정민 아나운서 못지않은 뛰어난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머니는 “지난 방송을 보니 딸 이정민의 얼굴이 예전과 달라졌다고 해서 자존심이 상했다”며 섭섭함을 토로했지만 딸과 똑닮은 붕어빵 미모로 이정민의 성형 의혹(?)을 단번에 잠재웠다.

또한 이경규는 “이정민의 남편 박치열 씨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나의 치료를 자주 해주시는 자상한 원장님이다”라며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어서 “실례지만 아내분이 말이 좀 많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물어 이정민을 당황케 했다.


이에 남편 박치열 씨는 “한 가지 애로사항이 있는데, 잠들기 전에 중요하지도 않은 걸로 열변을 토하곤 해 잠을 설치게 된다”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경규와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의 훈남 남편과 미모의 어머니는 오는 3일 저녁 8시 50분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최초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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