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명지병원-한국후지쯔, 전자의무기록 개발 손잡아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13 17:20

수정 2014.11.03 12:53

김세철 명지병원장(왼쪽)과 박제일 한국후지쯔 사장이 지난 12일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세철 명지병원장(왼쪽)과 박제일 한국후지쯔 사장이 지난 12일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지병원은 한국후지쯔와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대폭 강화한 '명지병원형 전자의무기록(EMR)' 개발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김세철 명지병원장과 박제일 한국후지쯔 사장은 'EMR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4년 4월까지 국내 최고의 모범적인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안정적인 EMR 개발을 위해 김 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의사직과 간호사, 지원 및 행정팀 등 전 부문이 고루 참여하는 50여명 규모의 EMR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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