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코트·패딩·무스탕, 보온-스타일 갖춘 겨울철 아우터 최강자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09 18:15

수정 2013.12.09 17:46

코트·패딩·무스탕, 보온-스타일 갖춘 겨울철 아우터 최강자는?



겨울은 쌀쌀한 날씨 탓에 아우터가 반드시 필요한 계절이다. 댄디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줄 수 있는 코트, 보온성을 극대화하기에 적합한 패딩, 패셔피플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무스탕으로 자신만의 개성만점 겨울철 패션을 완성해보자.

워너비 아이템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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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는 겨울철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패션 아이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코트를 걸친다면 댄디함과 세련미를 두루 갖춘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다.

예전부터 신사들이 즐겨 입었던 것으로 알려진 코트는 그 종류도 다양하다. 코트 종류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체프터필드 코트, 양쪽에 큰 주머니를 달고 손목 커프스를 올린 것이 특징인 폴로 코트, 모던함과 캐주얼의 경계선 없이 광범위한 발마칸 코트, 스타일리시함의 상징인 트렌치 코트 등이 있다.



그레이, 블랙, 네이비, 베이지, 카키 등 다양한 컬러를 비롯해 글렌1), 마드라스2), 타탄3) 체크 등 수많은 디자인으로 사랑받는다. 코트는 니트, 셔츠, 면팬츠, 데님, 수트 등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필수 아우터 '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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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없는 겨울철은 상상할 수도 없을만큼 패딩은 겨울철 필수 아우터로 전세계인들에게 애용됐다. 쌀쌀한 날씨에 패딩을 입는다면 보는 사람들에게 안정감과 따스함을 줄 수 있다.

솜이나 오리털로 속을 채워 넣은 의류를 뜻하는 패딩은 다른 아이템에 비해 스타일면에서는 떨어질 수 있으나 보온성면에서는 적수가 없다. 특히 패딩 역시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아우터가 스타일을 지배하는 겨울철 패션의 강자로 급부상 중이다.

늘씬한 허리라인을 강조해 주는 허리벨트가 달린 패딩을 비롯해 캐주얼한 느낌의 숏패딩,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라쿤패딩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펑퍼짐했던 기존의 패딩과 달리 최근 판매되는 패딩에는 핏을 살려주는 라인이 들어가 스타일리시함도 놓치지 않았다.

개성만점 스타일 '무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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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은 추운 겨울철 잇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시크하고 거친 듯 내추럴함이 멋스러운 무스탕은 생후 1년 전후의 양가죽을 가죽과 털 양면을 그 상태로 가공, 가죽과 털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가죽표면을 세무로 기모하고 털을 깎아내는 과정을 겪으면 완성된다.

무스탕은 그 자체만으로도 보온성이 매우 뛰어나 두껍지 않은 가벼운 패션에 걸쳐도 무방하다. 재질의 특성상 묵직한 느낌을 주는 무스탕은 최대한 심플하고 캐주얼하게 코디하는 것이 더욱 멋스럽다.

데님진과 함께 매치하면 빈티지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짙은 컬러의 팬츠와 매치하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할 수 있다. 칼라가 긴 것이 특징인 무스탕은 칼라를 세우거나 내리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사진출처: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KBS2TV '1박2일' 공식 홈페이지/ '상속자들' 방송화면 캡처/ 코오롱스포츠

1)글렌 체크: 작은 격자로 구성된 큰 격자 무늬의 일종으로, 스코틀랜드의 클레너카트 체크의 약칭이다.


2)마드라스 체크: 인도 마드라스 지방에서 만든 면직물의 격자 무늬 또는 수직 직물을 뜻한다.

3)타탄 체크: 스코틀랜드 씨족에 전해지는 전통적인 격자 무늬다.
체크가 2~3중으로 겹쳐져 복잡한 무늬를 형상화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lifestyle@fnnews.com 박동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