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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 신입 정회원 30명 선정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09 13:43

수정 2014.10.30 17:36

한국공학한림원은 2014년도 신입 정회원으로 학계 13명, 산업계 17명 등 총 30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학계에서는 이재용 연세대 교수, 김승우 카이스트 교수, 서일원 서울대 교수, 김승욱 고려대 교수, 김영호 한양대 교수 등이 선정됐고 산업계 출신으로는 신종균·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박희재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김영재 대덕전자 사장,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정회원 선임으로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은 지난해보다 4명 늘어난 299명이 됐다.
정회원은 수개월에 걸친 다단계 심사와 회원 투표로 선정되며 만 65세 이전까지 유지된다.

공학한림원은 이와 함께 일반회원 54명도 선발했다.
고성제 고려대 교수, 차상균 서울대 교수,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등 학계 24인과 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 김주신 만도 사장, 여형구 국토교통부 차관, 민병주 국회의원 등 산업계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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