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3호선 환승 방향 에스컬레이터 중 상행 한 대가 갑자기 정지했고 그 반동으로 전모(69˙여)씨 등 10명이 넘어지거나 주저앉아 허리와 무릎 등에 상처를 입었다.
다행히 이들은 크게 다치진 않았으며 5명은 국립중앙의료원에, 5명은 서울대학교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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